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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의 결단과 전략, 오륜서

미야모토 무사시 저/김상범, 박상범 편저 | 푸른영토 | 8,000원 구매 | 2,600원 30일대여
0 0 564 11 0 139 2019-06-12
『오륜서』에는 미야모토 무사시가 남긴 진검승부의 순간에 잊어서는 안 될 병법의 철학과 승부사의 철학이 담겨 있다. 『오륜서』의 내용은 승패의 여부가 갈리는 칼싸움처럼 현실에서의생존경영도 진검승부의 논리로 해석되고 있다. 『오륜서』가 전하는 사상은 현재의 시점에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일본의 전설적 검성 미야모토 무사시의 승부에서는 이기고 살아남은 경험의 진수가 400년의 시공간을 뛰어넘어 오늘날의 현대인들에게도 생생한 교훈이 되는 비법이 살아 있기 때문이다. 교훈의 핵심은 ‘인간의 삶은 누구에게나 소중하고 가치 있다. 자신의 삶을 소중하고 가치 있게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행동이 필요하고, 현실에서 이겨 살아남아야 한다. 자신의 삶의 구체성은 추상적 관..

학생부종합전형 나도 준비할 수 있다!

박영국, 박영식, 김민화, 이시연, 최상민 저 | 푸른영토 | 12,000원 구매 | 4,000원 30일대여
0 0 620 85 0 67 2019-06-18
명문대 합격으로 가는 가장 빠른 지름길, 학생부종합전형에 답이 있다! 꿈이 있기에 나도 준비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입시 트렌드, 학생부종합전형을 낱낱이 파헤쳐보자! 20여 년 동안 우리나라 입시를 지배해온 수능 정시체제는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2018학년도부터 주요 명문대를 기준으로 15% 내외로 선발하고,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전체 정원의 70% 이상을 선발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말 아쉬운 것은 대부분의 학생과 학부모들은 내신에만 올인하는 모습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은 교과 내신과 비교과활동을 종합하여 정량적이 아닌 정성적인 평가를 한다. 단순히 내신 성적만을 가지고 학생이 갈 수 있는 대학을 결정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할..

바람과 빛과 모래의 고향 타클라마칸

김규만 | 푸른영토 | 10,000원 구매 | 3,400원 30일대여
0 0 634 33 0 33 2019-06-10
타클라마칸 사막의 모래바람을 뚫고 ‘사람의 무늬’(人文)를 찾아 떠나는 인문 여행 메마르고 거친 환경만 있다면 얼마나 더 가슴을 쓸어내고 삭막해질까? 그러나 그런 곳에는 반드시 운명처럼 판타지와 신기루(mirage)가 존재한다. 사막은 단순하지만 오히려 느껴지는 것이 더 많은 것은 판타지와 신기루가 있기 때문이다. 탐험을 동경해서 1989년 동계 에베레스트를 등반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거대한 사하라 사막이나 아라비아 사막은 엄두가 나지 않았다. 가깝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을 찾았다. 모래바람을 헤치고 서역남로와 타클라마칸의 사막공로(沙漠公路) 정도는 자전거를 타고 달릴 수 있을 것 같았다. 이 글은 자전거를 타고 ‘사람의 무늬’(人文)를 찾아가는 ..

차이나는 중국 이야기

정수현 | 푸른영토 | 8,000원 구매 | 2,700원 30일대여
0 0 534 39 0 104 2019-06-05
중국의 속살을 여성외교관의 섬세한 시각으로 분석한 책 이 책은 10년 가까이 지낸 중국 생활 중 주우한 대한민국 총영사관의 영사로서 근무하던 2016년 2월부터 2017년 1월까지의 외교관으로서 직접 보고 느낀 내용의 에피소드들이다. 그러나 외교관 신분의 특수성으로 인한 ‘정치적으로 적절한(politically correct)’ 선(線)을 지키는 것이 필요했고 중국은 워낙 빨리 변화하는 사회이므로 관련 내용을 소개하는 책은 금방 적시성이 떨어져 버린다는 위험이 있었다. 하지만 ‘구슬이 서 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듯이 여러 해를 보낸 중국에 대한 식견(識見)을 한 권의 책으로 만들었다. ‘중국에서 1년을 보내면 책을 쓰고, 3년을 보내면 전문가라고 자칭하고..

사서재

고봉진 | 푸른영토 | 9,000원 구매 | 1,500원 10일대여
0 0 948 77 0 34 2018-08-30
사서재란 무엇인가? 책을 읽고(독서), 중심문장을 찾아 옮겨 쓰고(초서), 내용을 체화하여 글쓰기를 실천하며(저서), 비로소 끝없는 배움을 위한 실천적 학문 탐구(무자서)를 하게 된다. 수불석권(手不釋卷)과 필일오(必日五)는 ‘인생살이’에도 적용됩니다. 인생이라는 책은 장편소설과도 같습니다. 그 책에는 인생의 굴곡이 있고 희노애락이 다 들어 있죠. ‘인생이라는 큰 책’ 읽기와 쓰기를 게을리 하지 마세요. ‘인생이라는 큰 책’은 세상에서 유일한 책이고, 제일 중요한 책입니다. -머리말 발췌 법학과 교수 고봉진의 《사서재―읽고, 옮겨쓰고, 글쓰고, 공부하는 삶》는 독서를 발판으로 저자이자 실천적 인문학도가 되는 법을 소개한다. 1000여 권의 초서 과정에서 직접 ..

조선 지식인사회와 전환기의 기독교윤리

오지석 | 푸른영토 | 10,000원 구매 | 2,000원 15일대여
0 0 600 24 0 20 2018-08-30
새로운 세계를 만난 선각자들이 본 조선이 아닌 다른 세상의 모습은? 16세기 선조와 광해군 시대를 “나는 나의 법을 따르겠다”고 고집스럽게 자신의 길을 가고자 한 조선의 자유인 교산蛟山 허균許筠, 18세기 숙종의 시대에 사문난적斯文亂賊으로 몰려 생을 마감한 지식인 서계西溪 박세당朴世堂, 18세기 조선의 진경시대, 서학열에 빠진 젊은 유학자 광암廣唵 이벽李蘗, 북벌이 아닌 북학만이 조선의 살 길이다!라고 외친 기남자奇男子 초정楚亭 박제가朴齊家 등 4명의 선각자들이 본 조선이 아닌 다른 세상은 어떤 세상이었을까? 자신과 동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이 경험할 수 없는 것을 경험한 그들은 자신의 생각을 어떻게 발전시켜 나갔을까? 그 흔적은 오늘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 ..

서양 기독교윤리의 주체적 수용과 변용

오지석 | 푸른영토 | 10,000원 구매 | 9,900원 15일대여
0 0 620 22 0 11 2018-08-31
18~19세기 서학의 윤리사상과 조선 지식인의 주체적 수용과 변용 인간이해(영혼론),신론,윤리를 중심으로 한 서학 윤리사상과 조선 지식인의 한국 기독교 대응과정 마테오 리치의『천주실의』,삼비아시의『영언여작』을 중심으로 본 조선지식인의 영혼 수용 문제 ‘천주는 상제인가?’에 대한 조선 지식인들의 대응 논리 마테오 리치의 교우론과 빤또하의 칠극을 통해서 재발견한 유교 윤리 덕목의 한국 기독교윤리 토대론

말, 글, 뜻

권상호 저 | 푸른영토 | 9,600원 구매 | 1,500원 10일대여
0 0 638 60 0 65 2018-05-16
[말, 글, 뜻]은 수많은 한자를 다루는 책이다. 하지만 기존의 딱딱한 한문책으로 오해하면 곤란하다. 저자는 국문학도로서 문자의 유래를, 서예가로서 그것의 예술적인 가치를 말하며 인생의 여행자로서 그것을 일상어로 풀어낸다. 도정의 유희를 통해 서예와 문자 속에 숨어 있는 인생살이를 깨닫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야기는 흥겨운 추임새처럼 경쾌하게 이어진다. 그의 흥에 취해 책을 읽다보면 어느 새 유쾌함 속에서 지식을 얻어가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동사의 삶

최준영 저 | 푸른영토 | 10,300원 구매 | 1,900원 15일대여
0 0 793 102 0 79 2018-05-17
최준영의 『동사의 삶』은 크게 4부로 구성되어 있다. 긴 시간 책과 함께 살았습니다. 새로운 도전에 달뜨던 시절에도, 실의에 빠져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때에도 변치 않는 습관은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이었습니다. 책읽기와 글쓰기는 저의 살아있음의 유일한 증거였지요. 책을 읽으면 반드시 그에 대한 글을 썼습니다. -프롤로그 발췌 동사로서의 삶을 살아온 ‘책고집’ 최준영의 인문학 단상. 어렵고 딱딱한 학문, 혹은 멋들어진 쇼맨십으로 꾸며진 인문학 강의가 아닌 뚜벅뚜벅 담담한 세상살이의 인문학을 말한다. “저는 명사가 아닙니다. 굳이 따지자면 동사의 삶에 가깝고요. 학위도, 소속대학도 없이 그저 떠돌아다니면서 강의하고 있으니까요.” 노숙자 인문학의 창시자이자..

동사의 길

최준영 | 푸른영토 | 10,300원 구매 | 2,000원 7일대여
0 0 806 111 0 38 2018-06-28
『동사의 삶』을 잇는 실천적 길, 『동사의 길』 동사의 삶이 근본을 이야기했다면, 동사의 길은 조금 다르다. ‘최준영의 길’로 명확하게 정의한 인문학 일대기는 예술과 삶을 지나 독서로 이어진다. 이는 ‘길’이라는 키워드에 알맞다. 인문학 볼모지에서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걸어온 최준영의 길을 소개한다. 노숙자 인문학의 창시자이자 거리의 인문학자, 두 발로 뛰는 실천인문학자 최준영의 묵묵한 인문학 일대기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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