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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으로 세상읽기
오늘을 살며, 내일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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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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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일반
장원섭
푸른영토
모두
공자는 『논어』를 통해 정치의 본질은 최고지도자부터 자신을 바르게 하는 데에 있음을 강조한다. 지도자 자신이 올바른 후[正己]에야 비로소 남을 올바르게 다스릴 수 있다[正人]는 논리이다. 정기(正己)는 수신(修身)을 의미하고, 정인(正人)은 백성을 다스리고[治人], 나라를 다스리는 것[治國]을 의미한다. 정치는 그 사회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거울과 같다. 그러므로 정치를 보면 내가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금이 얼마나 안정되고 건강한 사회인가를 알 수 있다. 그것은 바로 공자가 지적했던 ‘정치’라는 덕목의 이해가 2,500여 년이 지난 지금과 조금도 다름이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시대가 달라도 사회를 이끌어가는 위정자들의 덕목은 달라지지 않기 때문이다. 동서고금의 숱한 역사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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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사
| 서문
첫 번째 마당 | 먼저 백성을 배부르게 하라(食一碗)
사당 쥐[社鼠]와 주막집 개[猛狗]
민심의 왜곡歪曲
날은 저무는데 갈 길은 더 멀어지고
축객逐客
무탈하신가?
비[雨]야 내려라
정권은 무엇으로 튼튼해지는가?
야망의 계절
포정해우庖丁解牛
그 해의 겨울
무엇으로 이 근심을 풀 수 있으리오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것
우리는 제대로 가고 있는가?
백수들의 놀이터, 국회
머리 큰 쥐[碩鼠]
농단壟斷
두 번째 마당 | 총명한 듯, 어리석은 듯(難得糊塗)
지식인의 두 얼굴
비루鄙陋한 충성
염치廉恥없는 사람들
어수룩함[糊塗]의 지혜
정치인의 삼어三語
탈가稅駕의 교훈
겸손함의 미덕
백성에게 지은 죄罪
말의 품격
없어지지 않는 세 가지[三不朽]
정육점의 개고기
늙은 소의 새끼 사랑[老牛舐犢]
종남산終南山으로 가는 길
귤[柑] 장수의 항변
동창東窓이 밝았느냐
세 번째 마당 | 채우면서 작음을 깨우치다(舍得)
술 한 잔으로 천하를 안정시키다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
완장腕章
뿌린 대로 거두리라
웅덩이 속 거북이처럼
가소로운 재주 자랑
눈을 뜨고 귀를 열어라
겨울의 길목에서
복문福門을 열자
시제時祭의 계절
불구대천의 원수不俱戴天之讐
이익과 도리
우리가 바라는 세상
통 큰 정치를 바라며
네 번째 마당 | 변화와 소통이 핵심이다(通)
항산恒産과 항심恒心
천하의 주인
더 높은 세상을 꿈꾸는 그대에게
청년들이여! 이제 시작일 뿐이다
이 시대의 소조蕭曹를 그리워하며
뜻이 있는 사람[有心人]
한 번쯤은 독하게
6월의 산하山河
좋은 이웃
챈스 일병과 화랑 관창
백비白碑 앞에 서서
상산常山의 솔연率然처럼
소통의 리더십
사람을 얻는 자, 천하를 얻는다
| 후기
공자는 『논어』를 통해 정치의 본질은 최고지도자부터 자신을 바르게 하는 데에 있음을 강조한다. 지도자 자신이 올바른 후[正己]에야 비로소 남을 올바르게 다스릴 수 있다[正人]는 논리이다. 정기(正己)는 수신(修身)을 의미하고, 정인(正人)은 백성을 다스리고[治人], 나라를 다스리는 것[治國]을 의미한다.
정치는 그 사회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거울과 같다. 그러므로 정치를 보면 내가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금이 얼마나 안정되고 건강한 사회인가를 알 수 있다. 그것은 바로 공자가 지적했던 ‘정치’라는 덕목의 이해가 2,500여 년이 지난 지금과 조금도 다름이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시대가 달라도 사회를 이끌어가는 위정자들의 덕목은 달라지지 않기 때문이다. 동서고금의 숱한 역사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 그래서 오늘날에도 위정자들은 고전에서 그 답을 얻으려고 노력한다.
역사는 반복을 거듭하며 순환한다고 한다. 어느 정도 맞는 말이다. 시대적 상황이 달라도 그 내용의 본질은 같기 때문이다. 이번에 책으로 엮은 내용은 그동안 여러 매체를 통해 발표했던 칼럼 가운데 선별하여 하나로 묶은 것이다. 여러 해 전에 쓴 글도 있고 최근에 쓴 글도 있다. 그러나 여러 해 전에 발표한 글의 내용이라 하더라도, 지금 벌어지고 있는 정치 행태와 비교해 보면 별로 달라진 것 없이 거의 반복되는 상황이 대부분이다. 그러므로 오래된 글이라고 볼 수도 없다. 주연과 조연의 얼굴과 이름만 달라졌을 뿐이다.
사실 이런 칼럼을 모아 출판하는 데에는 많은 용기가 필요했다. 독자의 정치적 판단에 따라 평가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모쪼록 정치를 하거나, 하려는 사람들이 필자가 제시하는 고전(古典)을 통해 ‘참다운 정치 덕목’을 환기할 수만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글쓴이로서의 보람이라고 할 수 있겠다.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오랫동안 대학 강단에서 학생들을 지도해오고 있으며, 역사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여전히 뜨겁다. 사실 역사에 자투리란 없다. 잘 알려진 역사적 사실의 이면에는 무수히 많은 사연이 숨어 있다. 그 이야기들을 씨줄 삼고 소설적 상상력을 날줄 삼아, 한 폭의 비단으로 엮어 『장원섭 교수의 자투리 한국사』를 펴냈다.
경민대학교 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한국승강기대학교에서 국제교육원장을 맡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학자들의 한국고대사 연구 논문을 번역하여 국내 학술지에 소개하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 미디어그룹 뉴스더원의 논설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역사 속의 고전으로 사회문제를 날카롭게 풍자하는 칼럼 ‘장원섭의 맛있는 역사’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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