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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일의 한국의 사찰 답사기

신정일과 함께 떠나는 문화유산의 보고(寶庫) 한국의 사찰 인문 기행 한국의 많은 사찰들을 문화유산의 보고(寶庫)라고 부른다. 그것은 불교가 이 나라에 들어온 지 천오백여 년의 세월이 흐르다 보니 수많은 역사가 켜켜이 쌓여 있고, 귀중한 문화유산이 산재한 곳이 절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문화사학자이자 도보여행가인 신정일이 오랫동안 한국의 사찰들을 방문하면서 곳곳에 숨어 있는 사찰의 역사와 전설들 그리고 각종 유산들을 소개한다.
신정일과 함께 떠나는
문화유산의 보고(寶庫) 한국의 사찰 인문 기행

한국의 많은 사찰들을 문화유산의 보고(寶庫)라고 부른다. 그것은 불교가 이 나라에 들어온 지 천오백여 년의 세월이 흐르다 보니 수많은 역사가 켜켜이 쌓여 있고, 귀중한 문화유산이 산재한 곳이 절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문화사학자이자 도보여행가인 신정일이 오랫동안 한국의 사찰들을 방문하면서 곳곳에 숨어 있는 사찰의 역사와 전설들 그리고 각종 유산들을 소개한다.
저 : 신정일 (辛正一)
문화사학자이자 도보여행가. 사단법인 ‘우리 땅 걷기’ 이사장으로 우리나라에 걷기 열풍을 가져온 도보답사의 선구자다. 1980년대 중반 ‘황토현문화연구소’를 설립하여 동학과 동학농민혁명을 재조명하기 위한 여러 사업을 펼쳤다. 1989년부터 문화유산답사 프로그램을 만들어 현재까지 ‘길 위의 인문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 10대 강 도보답사를 기획하여 금강·한강·낙동강·섬진강·영산강 5대 강과 압록강·두만강·대동강 기슭을 걸었고, 우리나라 옛길인 영남대로·삼남대로·관동대로 등을 도보로 답사했으며, 400여 곳의 산을 올랐다.

부산에서 통일전망대까지 동해 바닷길을 걸은 후 문화체육관광부에 최장거리 도보답사 길을 제안하여 ‘해파랑길’이라는 이름으로 개발되었다. 2010년 9월에는 관광의 날을 맞아 소백산자락길, 변산마실길, 전주 천년고도 옛길 등을 만든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그의 저서로 자전적 이야기인 『홀로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모든 것은 지나가고 또 지나간다』와 『두 발로 만나는 우리 땅 이야기』(전3권) 『조선의 천재 허균』 『길 위에서 배운 것들』 『길에서 만나는 인문학』 『홀로 서서 길게 통곡하니』 『대한민국에서 살기 좋은 곳 33』 『섬진강 따라 걷기』 『대동여지도로 사라진 옛 고을을 가다』(전3권) 『낙동강』 『남대로』 『삼남대로』 『관동대로』 『조선의 천재들이 벌인 참혹한 전쟁』 『꽃의 자술서 시집』 『신정일의 신 택리지(전11권)』 『신정일의 동학농민혁명 답사기』 등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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